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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플러그, BTC파워와 500만불 계약...해외 진출 본격 시동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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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P와 EV 충전기 개발 및 제품 공급 계약
하반기 627만달러 추가 계약 예정
독일·인니에도 지사·합작사 설립 추진
"국내외 핵심 특허 및 우수 연구진 보유"

 

 

이카플러그가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건다.

이카플러그는 지난 25일 미국 BTC파워와 500만달러의 차세대 충전기 개발 및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하반기에 미국 지역에 이카플러그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하반기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627만 달러 규모의 추가 계약을 맺는다.

이카플러그 관계자는 "이카플러그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력과 그동안 충전기 제조 및 충전서비스를 통해서 확보한 많은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지사를 설립, 유럽 시장 진출을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합작을 추진하고 있다.

이카플러그가 해외에서 소위 '잘 나가는' 이유는 전기차 충전기 관련 혁신적인 국내외 특허와 핵심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연구개발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통용되고 환경부 보조사업 참여 의무사항인 OCPP 1.6 프로토콜 인증을 충전기와 관제 서버 등 모두 획득했으며 하반기에는 국제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ISO15118 및 DIN Spec 70121 표준을 자체 구현한 충전기를 출시할 계획이어서 해외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게다가 국내 최대의 주차 관제 시스템 전문업체인 아마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주차과제시스템과 연동되는 전기차충전시스템을 주차장 운영 시장에도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카플러그는 그동안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 충전기 민간 보급사업에 참여해 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3000여 기의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 완속충전기의 경우 공용충전기, 비공용충전기, 가로등충전기, 이동형충전기, 과금형콘센트 등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제품을 개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설치공간을 최소화하고 신뢰성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용량의 급속충전기를 출시해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신광섭 대표는 "전기차 충전기 이용자들의 관점에서 편리하고 선도적인 충전기술을 개발하고 충전서비스 개발에 중점을 두며 기업을 이끌어 왔다"며 "그동안 꾸준히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해 온 결과로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광섭 대표는 국방과학연구소와 삼성SDS 개발자 경력의 공학박사로 ICT 분야 최고 전문가 경력에 맞게 2015년 창립과 동시에 전기차 충전기를 기존 제품과 다른 개념의 스마트폰 기반의 ICT 제품으로 개발함으로써 충전기를 작고 스마트하게 만들어 이에 대한 특허로 2016년 대한민국기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카플러그는 충전기를 단순한 하드웨어가 아닌 모바일기기 및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하는 첨단 정보통신 기기로 생각하고 공급 중이며 충전기의 동작 오류를 최소화하고 충전인프라 확대에 따른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

신 대표는 "이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충전기 공급은 물론 전기차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충전서비스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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